사쿠라모찌 / 桜もち

도쿄 / 東京

오하루 → 코하루

히나마츠리가 끝나면 먼저 하는 것은 히나닌교의 정리.

ひな祭りが終わるとまずするのがお雛さまのお片付け。

오하루는 ‘히나마츠리가 끝나자마자 히나닌교를 치우지 않으면 혼기가 늦어진다’라는 속설이 왠지 신경이 쓰여서 복숭아의 절구가 지나자마자 히나닌교를 치웁니다. 먼지를 털어내고 “내년에 다시 만나요”라고 인사하면서…

大晴は「ひな祭りが終わってすぐに雛人形をしまわないと婚期が遅くなる」という俗説が何となく気になっていて、お節句が過ぎたらすぐにお雛さまにお休みいただきます。ほこりを払い「来年また会いましょうね」と声をかけながら…

또 복숭아의 절구는 인형에 아이의 더러운 부분을 옮겨 액땜을 하는 명절이기도 해요. 그래서 히나닌교를 정리하지 않고 있으면 히나닌교에 옮긴 더로운 부분이 본인에 돌아와 버린다고 생각하는 속설도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코하루의 히나닌교는 이미 상자 안으로 돌아갔습니다.

また桃の節句は、人形に子供の穢れを移して厄を祓う行事でもあり、お雛さまを片付けることは、流しびなを川へ流すのと同じ意味合いがあるとも考えられていて、ずっと片付けずにいると、移した穢れが戻って来てしまうと考える説もあるらしいよ。
とにかく、小晴のおひな様はもう箱の中にお戻りいただきました。

그런데 사쿠라모찌는 이미 먹었어?

ところで桜もちはもう食べた?

사쿠라모찌에는 물에 녹인 밀가루를 크레이프 모양으로 구운 반죽으로 팥을 감싸는 ‘간토풍(초메이지) ‘와 도묘지가루(물에 담근 떡쌀을 말려 거칠게 빻은 가루)를 찐 반죽으로 팥을 감싸는 ‘간사이풍(도묘지)’가 있어요.
*’간토’는 일본의 동쪽 지역을 가리키고 ‘간사이’는 서쪽의 지역을 가리킵니다.

桜もちには、水溶きした小麦粉をクレープ状に焼いた皮で餡を巻く「関東風(長命ちょうめい寺:長明という場合もある)」と、道明寺粉(水に浸した餅米を干して粗めにひいたもの)を蒸した生地で餡を包む「関西風(道明どうみょう寺)」の2通りがあるんだよ。

초메이지 / 長命寺
도묘지 / 道明寺

‘초메이지’? / なぜ長命寺?

스미다강의 강변에 있는 초메이지라는 절에서 문지기를 하고 있었던 야마모토 신로쿠가 스미다강의 강변에 피는 벚꽃의 잎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사쿠라모찌를 고안해서 만든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隅田川沿いにある長命寺というお寺の門番をしていた山本新六という人が、隅田川沿いに咲く桜の葉がたくさん落ちるのをみて桜餅を思いつき作ったのが始まりといわれているためと言われているらしい。

‘도묘지’? / なぜ道明寺?

재료의 도묘지 가루가 도묘지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옛날 도묘지라는 절에서 하느님께 바친 찹쌀로 간밥을 만들었데. 그 밥은 물에 담그거나 그대로 먹을 수 있어서 전국 시대의 보존식으로도 활약 했어. 도묘지에서 만들어지는 간밥은 매우 유명하고 평가가 좋아서 간밥을 도묘지라고 부르고 그 간밥을 갈아서 만든 것을 ‘도묘지가루’라고 부르게 되었더라고.

材料の道明寺粉が道明寺で作られていたから!
昔、道明寺というお寺で神様にお供えしたもち米で干飯(保存食)を作っていたそうで、その干飯は水に浸したりそのまま食べる事が出来るので戦国時代の保存食としても活躍。道明寺で作る干飯はとても有名で、評判が高かったことから、干飯を道明寺と呼び、その干飯を挽いたものを「道明寺粉」と呼ぶようになったんだって。

간토풍·간사이풍으로 불리고 있지만 도호쿠나 홋카이도 등에서도 도묘지가 사쿠라모찌로서 팔리고 있는 것 같아요. 초메이지는 에도시대부터 만들어진 것 같고. 무코지마에는 창업 300년의 사쿠라모찌를 파는 가게가 있는 것 같아. 다음에 코하루가 귀국할 때 산책하러 가볼까?

関東風・関西風と呼ばれているけど、東北や北海道などでも道明寺がさくら餅として売られていたりするみたいよ。長命寺は江戸時代から作られていたらしい。向島には創業300年の桜もちを売るお店があるみたいよ。今度帰国した時にお散歩に行ってみようか?

창업 300년의 사쿠라모찌점에 대해서는 여기서👉

創業300年の桜餅店についてはこち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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