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루 → 코하루 / 大晴→小晴
‘사쿠라야마 호텔 카페’에서 한숨을 쉬고 나서 JR 네기시선의 ‘네기시역’까지 더 걸었어요. 벚꽃이 지기 시작한 ‘혼모쿠 거리’의 벚꽃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45분 정도.
桜山ホテルカフェで一息ついた後はJR根岸線の根岸駅までさらに歩きました。桜が散り始めた本牧通りの桜並木をたどりながらゆっくりと歩いて45分くらいの道のり。
중간에 궁금하는 가게가 몇 개 있었는데 오전에 들렀던 ‘이온 혼모쿠점’ 안에도 있었던 빵집의 본점 ‘혼모쿠관’이 궁금해서 가봤어요.
途中、気になったお店が何軒かあった中で、先に立ち寄ったイオン本牧店の中にも入店していたパン屋さんの本店「本牧館」が気になって立ち寄りました。
벽돌 구조의 세련된 외관.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과자 가게로서 창업되고 약50년 전부터는 빵집으로서 현지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고 맛있는 빵 뿐만이 아니라 반찬이나 구운 과자 등도 팔고 있어서 고르는 게 재미있었어요♪
レンガ造りのおしゃれな外観。
昭和の第二次世界大戦後にお菓子屋さんとして創業され、50年ほど前からはパン屋さんとして地元の方から愛される美味しいパンだけでなく、お惣菜や焼き菓子なども売られていて、目移りしてしまう楽しさ♪
‘가장 인기’라고 써있는 것을 믿고 ‘쑥 팥빵’을 사보았는데 쫀덕쫀덕한 반죽과 쑥의 향기 그리고 쑥의 향기를 방해하지 않는 맛있는 팥이 잘 어울려서 또 먹고 싶은 빵이었어요.
사진을 찍는 것을 잊어 버렸고 다른 빵도 먹고 싶어서 또 사러 가야지!
ひっそりと書かれた「一番人気」というカードを信じて「よもぎあんぱん」を購入してみたけれどもちもちの生地にほのかなよもぎの香り、そしてそのよもぎの香りを邪魔しない美味しいあんがマッチしたもう一度食べたい一品だったよ。
写真を撮るのを忘れてしまったし、他のパンも食べてみたいのでまた買いに行ってみよう!
‘혼모쿠관’을 방문해서 코하루가 전에 데려가준 대전의 ‘성심당’이 기억이 났어요.
KTX로 1시간, 고속버스로도 2시간 정도로 도착하는 대전은 작고 예쁜 지역이었지만 무엇보다 1956년에 창업된 전통 빵집 ‘성심당’에 압도당했어요.
本牧館を訪問して、この前小晴が連れて行ってくれた大田の聖心堂を思い出しました。
KTXで1時間、高速バスでも2時間ほどで着く大田はこじんまりとした素敵な街だったけど、とにかく1956年創業の老舗のパン屋さん聖心堂に圧倒されたよ。
대전 외에는 지점이 없어서 서울에서 여기의 빵을 사러 오는 사람도 많아 도착한 것은 아침의 8시였는데도 입장하는 것도 어려운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大田の街以外には支店を出さず、ソウルからもわざわざこちらのパンを求めて買いに来る人がたくさんいるだけあって、到着したのは朝の8時頃だったにもかかわらず、入店するのにも行列…店内も大混雑💦
고른 빵을 들고 바로 옆에 있는 티 살롱? 에서 차와 함께 먹은 빵의 맛은 잊을 수 없어요. 많은 빵 중에서도 유명한 메뉴는 ‘튀소보로’과 ‘부추빵’.
何とか手に入れたパンを持ってすぐそばのティーサロン?でお茶と一緒に食べたパンの美味しさは忘れられません。本牧館もそうだったけど目移りするほどの種類があるパンの中でも看板メニューは「ティソボロ」と「プチュパン」。
둘 다… 그리고 그 외의 빵도 맛있고 또 먹고 싶은 것도 ‘혼모쿠관’과 같아요.
どちらも…そしてそれ以外のパンも美味しく、また食べたいなぁと思ったのも本牧館と同じ。
‘성심당’은 본점 주변이 ‘성심당 스트리트’가 되어 있어서 전통 과자 가게·케이크 집·레스토랑 등 많은 자매점이 있어서요. 음료를 추가로 사서 산빵과 천천히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요.
この聖心堂、本店の周りも聖心堂ストリートとなっていて、伝統菓子のお店・洋菓子カフェ・レストランなどたくさんの姉妹店があり、また、こちらのお店で買ったパンを持って行って飲み物などを追加で買ってゆっくり食べられるスペースもありました。
카페 및 이트인 스페이스에는 기독교와 관련한 것도 많이 있어요. ‘성심당’ 창업자 임길순씨가 갖고 있던 ‘이웃과 나누는 정신’을 지금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빵집이 되어 계속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カフェ兼イートインスペースにはキリスト教関連のものも多く飾ってあり、聖心堂創業者のイム・ギルスンさんが持っていた「隣人と分け合う」精神を今も大切に持ち続けているからこそ、こんなに長い間多くの人に愛されているパン屋さんであり続けられるのかなと思ったよ。
‘혼모쿠관’과 ‘성심당’, 오하루가 다시 가고 싶은 빵집이에요 😊
本牧館と聖心堂、大晴の中でもう一度行きたいパン屋さんです😊
오하루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빵집 ① ‘혼모쿠관’은 여기 / 大晴が再訪したいパン屋さん①本牧館はこちら👇
다시 갈 때 사야 할 메뉴를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홈페이지는 여기서👉
再訪時に買うべきメニューを研究するのに役立ったホームページはこちら👉
오하루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빵집 ② ‘성심당’은 여기 / 大晴が再訪したいパン屋さん②聖心堂はこち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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